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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오는 10일과 11일 사흘간 국내 콘서트를 확정했다

방탄소년단 (bts)이 오는 10일과 11일, 국내에서 콘서트를 갖기로 확정 지었다고 현지 언론이 10일 보도했다 防弹少年团
10일 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는 10일과 11일, 2년 5개월 만에 사흘간 한국에서 콘서트를 갖는 것을 확정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일과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bts permition to dance on stage-서울'을 개최한다.이로써 bts는 지난 2019년 10월 열린'러브 유어 셀프:스피크 유어 셀프 더 파이널'이후 첫 국내 콘서트가 된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앞서 v 라이브를 통해"2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국 팬들을 언제 만날 수 있을까 수백 번 생각했다"며"드디어이 순간이 오는 것 같아 무척 뜻깊고 어떤 말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고 설렌다"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 측은 화려한 미술 세트나 소품, 증강현실 (ar) 등 기술을 강조하는 온라인 콘서트와 달리 이번 콘서트는 최대한 팬들과의 만남 자체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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