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3 멤버 재발성:sm의 이중계약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그룹 엑소의 백현, 시민 (xiumin), 첸 (chen)이 sm 엔터테인먼트와 해지하기로 한 주요 이유는 sm 엔터테인먼트가 결제 거부를 계속했기 때문이라는 입장을 2일 다시 대리인을 통해 밝혔다
그룹 엑소의 백현, 시우민, 첸 (chen)은 2일 또다시 대리인을 통해 sm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하기로 한 주요 이유는 sm 엔터테인먼트가 정산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며, 멤버들이 이중계약을 맺었다는 sm 측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엑소 3 멤버가 전날에 이어 해약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sm 엔터테인먼트는 전날 세 멤버의 계약해지 통보에 대해"계약 위반과 이중계약을 종용한 외부 세력이 있다"며 법적 대응을 했다.멤버들은 이날 이면계약 시도를 한 적이 없다고 재반박했다.sm과 전속계약 이외에 다른 전속계약을 맺거나 시도한 적이 없다.정산자료 요청은 다른 세력이 개입한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연예인들의 결정이었다.
멤버 3 측은 sm 엔터테인먼트가 실시간으로 결산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자료 제공과 열람만 허용하는 것은 연예인의 알 권리 측면에서 큰 차이가 있다"고 반박하고, sm 측이 자료 제공을 끝까지 거부한 것이 해지 통보의 중요한 이유임을 강조했다.또 전속계약 연한이 길다는 것과 관련, sm이 후속 계약에 앨범 발매 부수가 미달될 경우 목표 달성 때까지 계약이 자동 연기된다는 내용을 명시한 것은 명백한 일방적 조항이라고 지적했다.
향후 그룹 활동에 대해 세 멤버 측은"해약시 다른 엑소 멤버들과 함께 그룹 활동을 계속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들은 법적 분쟁과 상관없이 엑소의 일원으로 그룹 활동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